개인사情/Play&Joy

Swing의 기본-Swing Plane

3.0CEO 2007. 2. 12. 18:49

골프는 이미지의 게임이다. 그 이미지 중에 가장 먼저 머리에 각인되어야 하는 것은 스윙플레인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머리 속에 가지고 있는 이미지 스윙이 결국은 자신의 스윙이 되기 때문이다. 이때 중요한 것이 스윙플레인이다.

 

스윙이란 결국 시계의 추처럼 회전운동이된다. 그리고 골프채가 회전하면서 만드는 면이 스윙플레인이다. 문제는 이 스윙플레인에 대해 전문가들조차 정확한 컨셉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데 있다. 미국의 어떤 사이트에서 얻은 스윙플레인에 대한 설명이다.

 

이글의 핵심은 스윙플레인이라는 것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하나의 평면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아래의 그림을 보자.

  

 

 

그림에서 처럼 Swing Plane이 하나가 아니다. 최소한 두개의 스윙 플레인으로 이루어 지게 되어있다. 아니 두개의 스윙플레인을 만드는 것이 정상이다.

 

왜냐 하면 골프 스윙은 몸통의 수평회전팔의 들어올리는 동작으로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허리까지는 클럽 Shaft의 기울어진 정도에 따라 1차 스윙 면(plane)이 만들어 진다. 몸의 수평회전에 의해 또는 클럽이 어깨에 밀리며 뒤로 가는 동작에 의해 클럽이 지면과 평행해지는 순간까지가 그것이다. 이제 그 지점을 지나면서 손과 팔로 들어 올리는 또 다른 스윙 plane면이(Plane B) 이루어 진다.

 

 

벤 호건의 flat swing, 잭 니클라우스의 up-right swing, 그리고 Hardy 의 One plane Swing 등 다양한 스윙을 주창해 왔으나 스윙플레인은 하나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있다.

 

이런 이미지를 알고 있지 못하면, 즉 하나의 스윙플레인으로 잘못알고 있으면 내 머리속의 스윙과 내가 하고 있는 스윙이 늘 다르게 되어있다. 결국 늘 어딘가 어색하거나 불안한 스윙을 하게 된다. 머리와 몸이 따로 놀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