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요근? 듣도 보던 못하던 근육 이름을 배웠다.

조깅을 하면서 이런 저런 근육이 돌아 가면서 아퍼 기본요령이라도 배울까 하여 찾아보니 장요근(Iliopsoas muscle)이라는 단어를 발견했습니다. 우리 몸 내부에 자리잡은 근육이기 때문에 기능상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외면받는 근육이라네요. 장요근은 Psoas major(대요근)와 iliacus(장골근)이라는 두 개의 큰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 장요근이 척추와 관련된 중요한 근육이라고 합니다. 그림처럼 마지막 갈비뼈 있는부분부터 척추 전체에 붙어있는 것을 보면 그렇네요. 아래쪽의 끝나는 부분은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대퇴골(허벅지뼈)에 붙어있고요.  (골반과 허벅지를 연결하는 장골근 + 배근과 허벅지를 연결하는 대요근) 근데 왜 몰랐지? (혼잣말입니다.) 안 보이니까..영어로는 Deep Muscle이라고 표현하네요. 영어를 조금 하시는 분들 중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은 http://wn.com/psoas_major_muscle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척추관련 근육에 관한 설명: http://cafe.naver.com/chuganpan/29  와 http://health20.kr/311

이 장요근의 기능은 한마디로 우리가 허리펴고 바로 서있을 수 있게 해주는 역활 그리고 허벅지를 들고 구부리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허리를 편 상황에서 고관절을 굴곡(구부리는)시키는 반대로 생각하면 허리를 숙이는 (90도 인사^^)작용 그리고 킥과 같은 동작이 포함되겠지요. 

다음 사이트에 그 기능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team_a_1?Redirect=Log&logNo=140118907980

모르고 한 운동이지만 달리기 전에 내가 했던 스트레칭 중 일부는 장요근 강화 운동이었네요. 강화운동에 대해서는 다음의 사이트를...

장요근 강화 운동: http://blog.daum.net/chiro2/16673305 과 http://mdn.co.kr/view.htm?Aid=5214 그리고 http://blog.naver.com/izer101?Redirect=Log&logNo=100018120273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래 나의 목적이었던 달리기이 필요한 장요근 강화운동은 걸어가면서 무릎을 가슴가까이까지 올리는 운동이 기본이 듯하다. 이에 대한 설명은 http://blog.daum.net/run5050/7001773

그리고 장요근과 달리기에 대한 기본 설명 http://www.marathon.pe.kr/training/jangy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