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재/성경:A short Bible Story

He sent the message to the king: who보다 what을 강조하는 표현

3.0CEO 2007. 5. 29. 15:23

So Hezekiah king of Judah sent this message to the king of Assyria at Lachish: "I have done wrong. Withdraw from me, and I will pay whatever you demand of me." (유다의 왕 히스기야가 라기스로 사람을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 이다 - 열왕기하 18:14)



Hezekiah는 우리성경에 히스기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영어발음은 []로 표기하며 우리말로 [z즈카이야]에 가깝다. exact는 동사로 보다는 [정확한]이라는 의미의 형용사로 많이 쓰이는 단어이다. 동사로 사용되면 [강요하다]라는 의미의 타동사가 된다. 여기에서는 exact money from a person의 용법으로 “~로부터 세금이나 돈을 거두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생각뭉치: 그래서 유다의 왕 히스기야는 보냈다/메시지를/(누구에게?)아시리아의 왕에게/라기스에 있는:나는 하고 말았다/잘 못을. 철수하라/나로부터/ 그러면/나는 지불하겠다/네가 원하는 것을/나에게.)



지혜(wise)와 통찰력(discerning heart)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 드렸고, 지혜의 왕이라 불리던 솔로몬도 나이를 먹으면서 어리석어 진다. 솔로몬의 후궁이 700명이며 첩이 300명이라 하였다. 많은 여자들이 다른 신을 섬기는 나라에서 오기도 하였기 때문에 솔로몬 왕의 말기에는 다른 신전을 건설하기도 하였다. 이스라엘의 통일왕국은 다윗과 솔로몬 두 왕이 지나고 결국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 왕국으로 분열하고 만다. 다윗과 솔로몬은 창세기에 나오는 야곱의 12 아들 중 넷째인 유다의 자손이다. 이 다윗의 유다파와 베냐민파가 유다왕국을 구성한다. 그리고 나머지 10 개 지파가 모여 북 이스라엘 왕국으로 분리되고 솔로몬의 장수 중 하나인 여로보암이 북 이스라엘의 왕이 된다. 이 때가 기원전 930년 경이다. 세계사의 기록으로는 약 922년 경으로 성경의 기록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약 기원전 722년경 아시리아(성경에서는 앗수르-현재의 이라크 지방)제국이 북 이스라엘을 함락한다. 성경은 북 이스라엘의 멸망 이유를 그들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그의 언약과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더라.”라고 기록하고 있다. 위의 문장은 당시 남쪽의 유다 왕국의 왕 히스기야가 아시리아의 왕과 화해를 시도하는 장면이다. 성경에 의하면 유다의 히스기야는 유다왕국의 기둥에 입힌 금까지 벗겨 주었다고 한다. 아시리아 왕은 그 모든 것을 받고도 당시 유다의 수도인 예루살렘을 공격하다 병사 18 5천명을 잃고 아시리아로 돌아가서 살해 당하고 만다.  이로서 남 유다왕국은 약 140년을 더 유지하게 된다.

 

 Send와 같은 유형의 동사는 두 개의 목적어를 가질 수 있다. 그 예문 하나를 다시 떠올려 보자.

 

I am sending you prophets and wise men and teachers.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에게 예언자와 지혜로운자 그리고 선생들을 보내겠다는 말이다.

 

이처럼 send‘~에게 ~을 보내다라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이 수여동사다. 본문의 예문 “He sent the message to the king”을 더 이와 같은 방법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He sent the king the message.

 

바로 수여동사를 활용한 4형식 문장이다. 그러나, ‘~강조하기 위해 ‘~에 해당하는 목적어를 앞에 내놓을 수 있다. 문제는 이때 ‘~에게는 목적어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the message라는 단어가 앞으로 나올 수는 있지만, the king이 명사 그대로 목적어가 될 수는 없다. “He sent the message to the king”에서처럼 ‘to’라는 전치사가 필요하다.

 

이런 경우의 용법을 식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TG4’) S + V + What + p + Who

 

이런 용법이 유용한 것은 이때 사용되어지는 동사가 수여동사가 아니라도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종류의 문장은 4형식이 아니라 3형식이며 따라서 3형식 동사로도 이런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Say 형 동사

주로 말하다(say)의미를 가지는 아래의 동사들이 주로 S+V+What+to+Who의 용법에 사용된다. 이들 동사는 3형식 동사임으로 4형식 문장으로는 쓸 수 없다.

 

주요 동사 explain, announce, suggest, propose, prove, describe, confess, introduce, hope, demand, say, insist, speak, talk

 

I still had no peace of mind, because I did not find my brother Titus there. So I said good-by to them and went on to Macedonia. -내가 내 형제 디도를 만나지 못하므로 내 심령이 편치 못하여 저희를 작별하고 마게도냐로 갔노라 - 고린도후서 2:13

 

When his brothers saw that their father loved him more than any of them, they hated him and could not speak a kind word to him. -그 형들이 아비가 형제들보다 그를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언사가 불평하였더라 - 창세기 37:4

 

These are the only Jews among my fellow workers for the kingdom of God, and they have proved a comfort to me. - 저희는 할례당이라 이들만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 골로새서 4:11

 

위의 동사들은 본원적으로 3형식 동사로 하나의 목적어를 가진다. 따라서 ‘~에게라는 표현을 위해서는 전치사가 필요하였다. 그러나 수여동사 즉 4형식 동사의 경우도 who보다는 what을 강조하는 경우 위의 표현방법이 가능하다. 다시 말하면 who + what what + to + who의 표현은 영문법상으로는 4형식 문장을 3형식으로 바꾸어 표현하는 격이 된다. , S + V + 직접목적어 + 간접목적어 → S + V + 목적어 + 부사구

 

이처럼 4형식 문장을 3형식 문장으로 전환할 때 가장 빈번히 쓰이는 전치사는 위 say형 동사와 같이 [~에게]라는 의미의 to 이다.

 

I am sending you prophets and wise men and teachers. I am sending prophets and wise men and teachers to you (그러므로 보낸다/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너희에게)

 

 

Buy: for를 사용하는 동사- 상대방을 위해 ~한다는 의미의 동사 들이다.

주요동사: buy, make, get, order

Go back and buy us a little more food Go back and buy a little more food for us.

 

Demand: of를 사용하는 동사 - 주로 요구한다는 의미를 가지는 동사들이다.

주요동사: ask beg demand desire inquire require

We also asked them questions. We also asked questions of them.

You demand me anything. You demand anything of me.

 

Impose: on을 쓰는 동사 - 부과한다는 부정적 의미가 강한 동사들이다

주요동사 bestow confer impose inflict play

You are also to know that you have no authority to impose taxes, tribute or duty on any of the priests, Levites, singers, gatekeepers, temple servants or other workers at this house of God.(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제사장들이나 레위 사람들이나 노래하는 자들이나 문지기들이나 느디님 사람들이나 혹 하나님의 전에서 일하는 자들에게 조공과 잡세와 부세를 받는 것이 불가하니라 하였노라 - 에스라 7:24) You have no authority to impose taxes, tribute or duty on the priests. (너는 없다/권한이/부과할/세금을/제사장들에게)

 

I will not impose you any other burden. I will not impose any other burden on you.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 - 요한계시록 2:24)

 

4형식에서 3형식으로 전환이 안 되는 동사

주요동사 envy, forgive, pardon, spare, grudge, save

이들 동사는 반드시 두 개의 목적어를 사용하여야 하는데 who를 강조하는 동사라고 생각해 보자. 죄를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고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것이 아니고 남을 시기하는 것이니 말이다.

 

If we confess our sins, he is faithful and just and will forgive us our sins and purify us from all unrighteousness.

He will forgive our sins to us.(x)는 틀린 표현이다.

 

 

 

 

 

 

 수여동사표

명사

 

동사전용

명사

목적어

보어

부사 전용 지역

S

V

who

What

how

where

Why

How

when

Give

I

will give

you

a wise heart

 

 

 

 

 

 

Buy, ask, bring, make, send, read, show, tell, get. Teach

Inform

They

informed

me

of

a plot

 

 

 

 

 

 

assure, convince, inform, remind, warn, rob, clear, cure, deprive, rid

Provide

God

provides

us

with

everything

 

 

 

 

 

 

charge, furnish, present, provide, supply, trust, entrust

 

 

 

What

who

 

 

Say

He

said

Good-bye

to

them

 

 

 

 

 

주요동사

explain, announce, suggest, propose, prove, describe, confess, introduce, hope, demand, say, insist, speak, talk

Buy

I

will buy

books

for

you

 

 

 

 

 

주요동사

buy, make, get, order

Demand

You

demand

anything

of

me

 

 

 

 

 

주요동사

ask beg demand desire inquire require

Impose

I

will impose

all burdens

on

you

 

 

 

 

 

주요동사

bestow confer impose inflict play





















 

수여동사는 who + what의 형태로 2개의 목적어로 가진다. 이 들 동사를 give형이라 하고 우리말로 ~ 해 주다라는 의미를 가지는 동사들이다. 주다. 보여주다. 가르쳐 주다.

inform형 동사는 3형식 동사지만 전치사 of를 사용하여 수여동사처럼 사용한다

provide형 동사도 3형식 동사지만 전치사 with를 사용하여 수여동사처럼 사용한다.

4형식 문장은 who what의 순서가 바꾸고 전치사를 사용함으로써 수여동사와 유사하게 [~ ~에게 ~하다]라는 표현이 가능하다.

say형 동사는 3형식 동사로서 what + who의 표현을 한다.

4형식에서 3형식으로 문장을 전환할 때 대부분 to를 사용하여 [~에게]를 표현하지만 buy형은 for demand형은 ofimpose형은 on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