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情/개인사情

인더스트레이더의 부활을 소망하며

3.0CEO 2007. 3. 4. 09:48

정말 인터넷에서의 생명은 끈질기다. 현재 휴업중인 인더스트레이더의 기사가 남아있다. 디즈털 타임즈, 아웃소싱 타임스 등의 뉴스기사로.....

 

 

 
인더스트레이더-구매, 판매, SI등 B2B비즈니스 전문기업
국내 B2B를 선도해온 (주)인더스트레이더(사장 이면희)는 그 동안 전
자상거래 솔루션과 기업경영관련 솔루션을 개발하여 오프라인 기업들
의 거래, 구매, 판매, 시스템 통합, 커뮤니티 구현 등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오고 있는 B2B 비즈니스 전문기업이다.

인더스트레이더의 솔루션은 e-marketplace, Enterprise portal,
business Intergration으로 구성되어 있다. e-marketplace를 통해 E-
Commerce를 실행하고, Enterprise portal를 통해 기업 내외부의 다양
한 정보를 한곳에서 처리하며, BIS&EAI Server를 통하여 기업 내외부
의 상이한 정보들을 연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고객이 원하는 e-
Business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B2B 전자상거래 솔루션은 14가지의 거래방법과 관리시스템 그리고 기
존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각각의 기업요구에 맞는 Marketplace를 단
기간 내에 저렴한 투자비용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반면 엔터프라이즈 포탈 솔루션(EIP)은 e-Procurement, ERP, SCM, 인
트라넷, 엑스트라넷 등 기존의 모든 응용시스템은 물론 새로운 기능
을 통합하여 업무의 효율화를 지원한다.

인더스트레이더는 국내 B2B선도자로서 B2B Business에 대한 풍부한 노
하우와 다양한 e-Marketplace 및 Enterprise Portal 운영을 통한 개
별 솔루션의 기능 검증, 14가지 방식의 다이내믹한 트레이딩 시스템
을 통한 다양한 Commerce 프로세스 구축 가능 등의 장점으로 현재 고
려개발의 ERP구축, 지누스의 판매marketplace & Communication site
를 구축하고 있다.

인더스트레이더는 전략적으로 B2B 허브사이트인 Industrader를 구축하
고, 이텍스타일러, 이비즈업 등과 같은 다수의 산업별 마켓플레이스
등을 오라클, 현대캐피탈과 산업별 공동투자하거나 운영하고 있다.

이면희 사장은 “우리의 기본전략은 고객사와 비즈니스를 함께 공유함
으로써 서로가 WIN - WIN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인큐베이팅, 합작사설립, 웹에이전시와 같은 방법을 통
해 운영과 사후관리에 대한 책임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별 B2B 허브사이트 등장, 인터스트레이더 시장경매 방식 중계
내용
    전 산업의 원부자재를 인터넷 상에서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 파는 기업간(
B2B) 전자상거래 서비스가 등장했다. 
  14일 인더스트레이더(대표 이면희)는 섬유, 철강, 건설, 반도체, 식품 등 
각종 산업별 원부자재와 상품의 구매 및 판매를 온라인 상에서 시장경매 방식으로 중
계하는 '인더스트레이더닷컴(www.industrader.com)' 서비스를 개시한
다고 밝혔다. 
  메인 거래소(사이트) 밑에 각 산업별 허브 거래소가 연결된 듀얼방식의 허브 사
이트가 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서비스는 인더스트레이더가 현재 특허 출원중인 시장경매와 수량경매를 비롯 역
경매, 복수경매 등 각 산업별, 업종별, 상품별 특성에 맞게 11가지 방식의 다양
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각각의 서브 사이트가 연계돼 해당 산업별 등록된 
기업이라 할 지라도 메인 거래소에 등록된 기업 모두를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이면희 사장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대부분의 B2B 사이트가 판매자 중심의 거
래방식만을 제공하고 있는 것과 달리, 각 산업별 허브 사이트에 회원사들을 주주로 
참여시킴으로써 판매자 뿐만 아니라 구매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진웅, NSF, 신라교역, 다다 등 주주겸 회원사를 포함, 섬유 4
개사와 철강 12개사, 건설 4개사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인더스트레이드는 보안과 안정성을 위해 일종의 거래 도우미인 '웹 트레이너 제도
'를 운영하는 한편 국내 금융기관 및 신용평가기관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할 방침이
다. 또 당분간은 오프라인 상태에서 일일이 거래를 확인하는 듀얼 체크도 병행할 계
획이다. 
  인더스트레이더는 이번 사이트 운영 수수료외에 B2B 솔루션 사업을 병행할 방침
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미국의 B2B 솔루션 업체인 엠토리스와 합작접인 설립
을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으며, 국내 실정에 맞게 패키지 커스터마이징을 거친 후 조
만간 정식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서비스가 완료되는 대로 아시아
 지역의 각종 허브 사이트들과 제휴, 아시아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며,
 이보다 앞서 오는 4월 중으로는 비철금속부문 보털(업종별 포털) 서비스를 위해 
'메탈아이닷컴(metaleye.com)'이라는 별도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한편, 인더스트레이더는 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다음달 중으로 미국 최대 투자
기관으로부터 약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디지털타임즈<한민옥기자> 

B2B 업체 오프라인 기업 유치전, 대량구매 고객확보 거래활성화 기대
내용
    기업간(B2B) 상거래 서비스업체들이 주요 오프라인 기업 회원사 유치 방안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e-익스체인지, 인더스트레이더, 빌더스넷, 파텍21 
등 B2B 사이트 운영업체들은 지분참여, 가입비면제, 홈페이지/ 전자카탈로그 무료
 구축 등을 내걸며 오프라인 회원사 모집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사이트를 개설한 e-익스체인지(www.e-exchange.co.kr 대표
 이강훈)는 PC본체, 프린터, 모니터, 소프트웨어, 가전, 휴대폰 등 자사 거래
소의 주요 품목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존 유통업체들을 회원사 로 끌어들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회원사로 등록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가입비를 면제해
 국내 정보통신, 가전, 통신장비 분야의 총 유통업체 4만8000개를 회원사로 유
치하고, 2001년까지 1만개 회원사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강훈 
사장은 "국내 주요 전자제품 유통시장 규모가 13조6500억원이지만, 이는 소비자
 물동량을 기준으로 한 것이고 여러 유통단계를 갖고 있는 B2B 거래까지 포함하면
 이보다 약 3.3배 큰 시장으로 봐야 한다"며 "대량 구매처인 주요 기업고객까지
 회원으로 참여하게 되면 거래가 본격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섬유, 비철금속, 식자재, 기업 소모품(MRO) 전문 거래 사이트 등을 5월 
재오픈할 계획인 인더스트레이더(www.industrader.com 대표 이면희)는
 주요 회원사를 주주로 참여시켜 전체 회원사 규모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면희 
사장은 "섬유 거래소에 진웅, NSF, 신라교역, 다다를 비롯해 부라더미싱, 휠라
코리아가 새로 주주 회원사로 참여 의사를 표시했다"며 "비철금속 사이트 회원사로 
비철금속 분야 대기업을 주주 회원사로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전문 B2B 사이트인 빌더스넷(www.buildersnet.co.kr 대표
 최헌기)도 이미 매출규모 1000억원 이하의 중소규모 전문건설업체 100여개와 
자본제휴계약을 체결했고, 기타 설비공사업체 물류업체 정보통신업체 정부투자법인 등을
 대상으로 2차 자본 제휴사 및 전자상거래에 참여할 회원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
 회사 이종세 부사장은 "기존 오프라인의 물동량이 있기 때문에 회원사를 중심의 구
매대행과 거래소 역할을 통해 초기연도에 1000억원 가량의 거래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기자재 전문 B2B 사이트를 운영하는 파텍21(www.partec21.co
m 대표 김재하)은 무료 카탈로그 제작과 더불어 구로공단과 청계천 및 창원 등지에
 몰려있는 산업기자재 전문 업체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무선 거래시스템과 통합메시징서비스(UMS) 서비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함연호   yhkorea@dt.co.kr  게재일자 : 04/18 

클릭패션 사이트-'이텍스타일러'

14가지 다양한 경매 콘텐츠


◇14개의 다양한 경매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이텍스타일러 초기화면.

오프라인 사업도 병행

신유통으로 부상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업체와 할인점이 만났다.

최근 온라인 비즈니스가 위축되면서 많은 B2B 업체들이 오프라인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섬유·패션 B2B 업체인 이텍스타일러(대표:이면희)가 최근 이마트에 상품을 공급키로 해 화제다.

이처럼 B2B 업체들이 오프라인으로 사업을 확대하지만 이들의 궁극적 목표는 온라인을 통한 e-마켓플레이스 구축에 있다.

이텍스타일러는 이 같은 가상 공간의 거래시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판매와 구매에 있어 14가지의 다양한 경매방식을 제공하는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

정가판매, 경매, 수량경매, 입찰경매, 판매제안, 시장경매, 공동경매의 판매 사이트와 정가구매, 역경매, 경쟁입찰, 제한적 조건입찰, 구매제안, 시장경매, 공동경매로 이뤄진 구매 사이트로 공급자와 구매자의 구미에 맞는 방법들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오프라인의 오랜 경험을 축적한 웹 트레이더가 거래와 관련된 각종 지식을 제공해 거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크게 마켓플에이스와 정보광장, 물품검색 등으로 나눠진다.

마켓플레이스는 마이 트레이더, 판매등록, 구매등록, 시장경매, 공동경매로 구성돼 회원사간 자유로운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정보광장은 섬유·패션 관련 뉴스와 e-리포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물품검색을 통해 원하는 것을 검색할 수 있다.

이밖에 구매안내와 판매안내, 용어사전, 자유게시판 등이 있으며 산업군별 전문가들의 시각과 의견을 듣는 인터뷰와 전문가코너를 운영 컨설팅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또 최근 오프라인 비중을 늘리면서 새로운 코너를 속속 개설하고 있다.

최근에 개설한 코너는 e-패션바이어와 e-스탁뱅크. e-패션바이어 코너는 e-디자이너가 제시한 다양한 디자인을 할인점 바이어에게 제공, 이를 상품화시키는 것으로 이마트에 미시캐주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기업의 재고상품과 판매부진품 및 납기지연상품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e-스탁뱅크를

 

 

  • 게재일자:2000년 11월 13일자  (249호)

섬유종합

현장과 밀착된 섬유기술혁신전략수립 기대

-21C 섬유산업의 나아갈 방향 대토론회-

향후 섬유 염색에 관한 작 분야의 기술개발 진척도가 좀 더 현장감 있고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이에 따라 정부지원 각종 기술개발과제의 도출, 일선업체와 각 연구기관들의 기술개발방향 및 아이템 설정이 현실감을 더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9일 섬유의 날 행사의 하나로 섬유센터 17층 회의실에서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로 「21세기 섬유산업의 나아갈 길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섬유산업의 기술개발 방향」이란 테마로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산자부 관할에 섬유산업연합회가 총괄하고 산하에 △산업용섬유소재분과 △차별화분과 △첨단염색가공분과 △총괄분과 및 자문위원회 등을 둔 위원회 성격의 협의체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기술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해외 선진국의 기술수준파악 및 동향조사 △이를 토대로 기술체계도와 기술개발 지도(MAP) 및 과제별 RFP를 작성한다는 계획이다.

각 분과는 산·학·연 해당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소그룹별 팀을 만들어 현장과 밀착된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기술수준을 파악, 기술계통도를 만들고 개발이 필요한 과제를 도출해 낼 계획이다.

이같은 과정은 거쳐 만들어진 기술개발 MAP 및 과제별 RFP 등은 세부기술별로 DB화시켜 각종 정부지원 과제를 도출하고 일선 기업들의 기술개발의 방향 및 아이템 설정, 그리고 섬유기술혁신전략 수립의 근거 등으로 사용된다.

섬유산업의 기술방향 테마로 △차별화 신소재의 기술개발방향(이대훈 생기원팀장) △첨단가공분야의 기술개발 방향(박영환 생기원팀장) △산업용 섬유의 용도개발 및 기술개발 방향(주창환 충남대 교수) 등의 발표가 있었다.

이밖에도 이날 토론회에서는 21C 섬유산업의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김광수 경제연구소 소장의 기조강연과 △섬유산업의 대북 임가공사업방향(김성수 서전어패럴 부장) △북한(개성) 섬유전용공단 조성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이정우 현대아산 이사) △섬유산업의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이면희 이텍스타일러 사장, 장세열 매트릭스 2B 사장) △미국 무역발전법(TDA 2000) 실시에 따른 우리 섬유업계의 대응방안(한홍열 한양대 교수) 등의 발표가 있었다.

버티컬코리아의 최근뉴스

 

자료원: 전자신문

[비상장]섬유산업 B2B 협의회 발족-법인설립 무산뒤...

조회수: 115

국내 섬유·패션 B2B 업체를 중심으로 관련 제조·유통업체를 총망라하는 「섬유산업 B2B 협의회」가 발족됐
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섬유산업연합회와 국내 대표적 섬유·패션 B2B업체들은 최근 관련 임시총회를 갖고 섬
유산업 B2B 협의회의 공식발족에 합의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본지 10월 4일자 3면 참조
이 협의회에는 18개 국내 섬유 B2B업체가 참여중이며 초대의장에는 텍스피아웹닷컴의 홍두표 사장이 선임됐
다.
이번에 발족된 협의회는 섬유 e마켓플레이스의 표준 솔루션 개발과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주요 사업안으로 제
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사무국 총괄에 조상호 섬산연 이사를 선임하는 한편, 이텍스타일러의 이면희
사장을 마켓플레이스 표준 솔루션 개발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총 3개 소위원회를 구성, 이달말까지
각 소위별로 세부사업안을 확정키로 했다.
이번 협의회 발족은 지난 8월 섬산연이 발표한 「섬유업종 B2B지원 통합법인 설립」이 일선 섬유 B2B업체의
반발로 무산된 뒤 급조된 「대안」의 성격이 짙다.
따라서 협의회 추진사업에 대해 현재 관련업계의 내부반발이 완전 해소되지 못한 상태다. 실제로 지난 임시총
회에 참석했던 업체 중 버티컬코리아(대표 임흥기)는 협의회 탈퇴의사를 공식 표명한 상태고 B2B코리아(대표
박용우)와 같은 독자 솔루션 개발업체 역시 솔루션 표준화 관련 협의회 사업안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산자부 등 관계기관은 신속대응(QR)과 같은 기존 표준화업무에 주력해야지, 새로운 사
업을 벌일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마켓플레이스의 솔루션은 해당업체의 주요 차별화 전략
중 하나』라며 『이를 의도적으로 표준화한다면 「하향 평준화」된 색깔없는 마켓플레이스만 양산될 것』이라
고 말했다.
따라서 업계는 지방 섬유단지내 광통신망 개설 및 일선 제조업체의 e비즈니스 마인드 고취를 위한 교육사업 강
화 등 범용 인프라 구축사업에 협의회의 역량이 집중되길 바라고 있다
B2B 산업원자재 전문 보털 서비스 경쟁
내용
    기업간(B2B) 산업원자재의 구매와 판매를 인터넷 상에서 연계 대행해주는 
'보털' 사이트가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네트, 파텍21, 매크로21 등 이제까지 오프라인 
상에서 산업원자재를 유통해 오던 업체들이 잇달아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인더스트레이더, 수퍼머스, 에이프로시스템 등 신규 인터넷업체들도 이에 가세해 경
쟁에 나서고 있다. 
  최근 들어 산업원자재 보털 사이트가 이처럼 급증하고 있는 것은 인터넷을 통한 
기업간 직거래로 구매 경비를 절감하고 영업대상을 확대할 수 있다는 인식이 국내외 
기업 사이에서 폭넓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네트코리아(www.unet.co.kr 대표 노관호)는 현재 운영중인 산업원자
재 전문 사이트의 서비스를 대폭 개선해 내달 초 새롭게 오픈한다. 오프라인 상의 
기존 고객인 450여 산업원자재 전문업체를 모두 온라인으로 이동시키는 동시에 사용
자 인증에서부터 결제, 그리고 유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초 10만여 품목의 산업원자재를 기반으로 보털 사이트를 개설한 파텍21(
www.partec21.com 대표 김재하)도 단순히 제품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에서
 한 단계 나아가 쇼핑몰 형태로 사이트를 재구축하고 있다. 파텍21의 한 관계자는
 "이제까지 업체 소개와 카탈로그 등을 제공하는 수준이었으나, 이제는 원자재별 품
목별로 견적, 수주, 발주, 결제, 배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화하고 있
다"며 "앞으로 일대 물류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망치(Mangchi)' 브랜드로 전문 보탈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매크로
21닷컴(www.macro.com 대표 김복수)도 중소기업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
고 해외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매크로21 역시 중소기업을 위한 CALS/
EC 시스템을 구축해 설계단계부터 원자재 수급, 제품생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프로세스별 파이프라인을 표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5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인더스트레이더닷컴(www.industrade
r.com 대표 이면희)은 메인 거래소(사이트) 밑에 각 산업별 허브 거래소가 존
재하는 듀얼 보털 사이트로, 산업원자재를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시장경매와 수량경매를 비롯해 역경매, 복수경매 등 각 산업별, 업종별
, 상품별 특성에 맞게 11가지 방식의 다양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퍼머스(대표 이경훈)가 추진하고 있는 B2B 보털 허브 사이트(www.sup
erB2B.com)도 내달 초 우선 디렉토리 서비스와 단순 거래 서비스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수퍼머스는 크게 전자, 자동차, 유통, 에너지, 섬유, 철강
, 조선, 유화, 건설 등 9개 업종으로 산업을 분류해 각 협회를 중심으로 표준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 각 업종별 B2B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볼트와 너트에서부터 모터와 펌프에 이르기까지 제조업체가 필요로 하는 
산업용품만을 전문 취급하는 인터넷 쇼핑몰도 등장했다. 
  에이프로시스템(대표 조승진)은 산업용품 구매자 집단과 공급자 집단을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쇼핑몰 '사이버 유니온(www.cyberunion.co
.kr)'을 내달 1일 개장해 전문 보털 시장에 진출, 계측ㆍ분석기기, 기계ㆍ공구
ㆍ배관ㆍ전기ㆍ전자ㆍ자동화기기, 환경ㆍ안전기기 등 10만여가지의 산업용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용어해설 : 
  보털은 버티컬 포털(Vertical Portal)의 합성어로 특정 사용자 집단
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별 포털을 뜻한다. 즉, 포털이 폭넓은 사용자 계층을 대상으
로 수평적 정보전달 기능을 제공하는 데 반해 보털은 업종별로 특화된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상거래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서도 이미 화학, 전자, 자동차,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보털의 중요성이 부
각되고 있으며 유사업종간 주도권 경쟁까지 벌어지고 있어 앞으로 기업간(B2B) 전
자상거래 시장의 주류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민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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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 통합 e-마켓플레이스 Ktexnet.com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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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 2001-04-04
  내용  
한국 섬유 패션 업계에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통합이마켓 플레이스가 구축된다. 국내의 대표적인 섬유 B2B 업체인 매트릭스2B(대표이사 곽 종훈), 이텍스타일러(대표이사 이면희), 텍스피아웹닷컴(대 표이사 홍두표), 파코스닷컴(대표이사 김종성)은 3월 16일 (금) 섬유센터에서 '통합마켓플레이스 구축을 위한 케이텍 스넷닷컴(ktexnet.com:Korea textile network)조인식'을 가 졌다.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지고 통합마켓 플레이스를 향한 본격적인 협력 활동이 시작되었음을 발표 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케이텍스넷닷컴은 글로 벌 마켓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e-마켓플레이스 구축을 목표 로 구축되는 허브(Hub) 개념의 포털사이트로서 이를 중심으 로 다중 e-마켓플레이스를 연동하고 한국 섬유패션 산업의 e-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전개하여 고객기업 이 원하는 통합 환경을 구현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다양하 게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간 섬유패션 업계에는 20여 개가 넘는 B2B 업체들이 등장 하여 사업을 진행하여 왔으나 오프라인 업체의 참여미비, 글로벌 마케팅 부재 등으로 인하여 실질적인 온라인 기반 의 이마켓플레이스 활동이 미미하였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 에 대하여 통합이마켓플레이스 추진위원장 정갑진 파코스닷 컴 고문은 "그 동안 섬유 패션 B2B 업체들이 많은 시행착오 를 겪어온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통합작업을 통하여 참여업 체들의 장점을 결합하여 시장참여자들의 신뢰를 받는 실질 적인 이마켓플레이스의 구축이 가능할 것이며, 또한 이를 계기로 하여 섬유패션 B2B 시장도 본격적인 시장재편에 들 어가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닷컴 기업들의 수익모델에 대한 회의론이 커져 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4개 기업의 협력 발표는 온라인 기업들 의 자율적인 구조조정으로 볼 수 있으며 한국 섬유패션 산 업을 대표하는 통합 e-마켓플레이스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