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정말 오랫만에 안좋지만, 그렇다고 누워만 있기도 그렇고 또 본격적으로 일을 하기에는 컨디션이 안 좋고...그래서 또 씰데 없는 일을 하나 만들어 봅니다.
그 동안 데이터 연동, 메일 통합관리 그리고 웹 환경 공유 등 대부분 다 끝냈는데. 하지 못한 일이 하나가 보입니다. 바로 구글의 '할 일 목록'을 아이 폰과 연동하는 일인데.. 간단 서치를 해보니 안드로이드 폰에는 GTO와 같은 앱이 있는데 아이폰을 위한 무료 앱을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다른 분들이 했을 일(반드시 꼭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을 찾아 보았습니다. 당연히 너무나 많았지요.
구글이 이 방법을 발표한 것이 2009년이더군요. 저는 국내의 아이폰 블로그 중 한 분의 글( http://iphoneblog.co.kr/330)을 참조했습니다.
1. 할 일 목록 Google Taks
먼저 혹시 '할 일 목록'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분이라면 지메일이나 구글 캘린더(Calendar)에 구석에 놓여있는 해야 할 일의 목록을 보여주는 할 일 목록(Tasks) 기능을 한 번 시도해 보십시요.
고정값으로 할 일 목록의 활성화된 목록은 ‘Default List’ 하나만 제공되지만,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필요로 한 만큼 목록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할 일 목록 박스 하단의 오른쪽 끝에 보면 세 개의 점이 있는 아이콘이 있는데, 여기서 ‘새 목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할 일 목록의 오른쪽에 보면 ‘>’ 표시가 있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마감 날짜, 메모 추가 등 편집이 가능하며, 할 일을 다른 목록으로 옮길 수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할 일 목록'을 편집하여 기간을 입력하면 Goole 갤린더로 자동 입력이 된다는 사실입니다.(나만 몰랐나? 이 걸 알고 나니 사실은 아래 내용은 조금 가치가 떨어지네요. Google 갤린더로 모는 할 일을 옮겨 놓으면 기존의 아이폰 캘린더에 간단히 연동이 되기 때문이지요.
여하튼 이미 시작한 일이니.....
2 .모바일에서 사용하기
스마트폰에서도 구글 할 일 목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위에 언급한 앱이나 GTasks 등을 이용해서 구글 계정과 동기화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위한 무로 앱은 찾지 못하고, 부족하지만 일종의 편법적인 방법으로 연동할 수 있음을 찾았습니다. 즉 실시간 싱크나 혹은 푸시 알람 뱃지등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그때 그때 할일을 챙겨서 볼수는 있는 방법입니다.
첫째. 먼저 아이폰의 사파리 브라우저를 열고, 주소창에 gmail.com/tasks 를 타입해 줍니다. 전 tasks에서 s를 빼먹고 처음에 안된다고 불평하기도....
다음에 지메일 계정을 이용해 구글에 로그인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간단히 내가 해야 할 일을 기록해 놓은 Google의 '할 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화면을 아래에 즐겨찾기 버튼 + 를 탭해서 Add to home screen 을 선택하면 아이폰 화면에 나만의 Google 할 일 목록 아이콘이 만들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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