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情/지구촌 고등1-6

밤에 자면서 공부하는 방법

3.0CEO 2008. 1. 27. 21:19
이 은별  임 다미  정지원  조 남준  지 혜민  홍 주영 권혜진  김지영  남윤지  맹주희  박 사랑  박 수미  박 인화  박 지원  백혜원  서지연  안현선  윤 남주

만약 밤에 자면서 공부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방법 부터 이야기 하면, 자기 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하여 몰두해 보는 것입니다. 잡념처럼 여러생각을 하지말고, 하나의 문제에 집중해 보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생각해야 할 대상에 대하여 구체적일 필요가 있겠지요.

명심할 일은 걱정이 아니라, 해결방법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학업 도중 풀 수 없었던 문제도 좋고, 친구와의 해결방법을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다 잠이 들면, 우리의 뇌는 밤새 우리도 모르게 해결방법을 생각해 줄 것입니다.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요?

엉떠리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방법을 몰입(flow)이라고 부릅니다. 수면에 대하여 연구하는 학자들도 우리가 잠자는 사이에 낮에 얻어진 정보를 정리한다고 보고 하고 있습니다.

몰입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무엇인가를 해결해야 할 의무감 때문에 많은 압박감을 받으면서 집중할 때 나타나는 것이고요. 하나는 명상할 때처럼 평화롭고 평안한 마음으로 무엇인가 집중하여 생각할 때 얻어지는 상태입니다.

자 그런 종류의 몰입이 우리가 잠자는 사이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잠자면서 생각하는 것을 기억해 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는 동안에는 기억해 내는데 필요한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도파민이 매우 적기 때문입니다.



해결방법은?



아침에 자기전에 몰두했던 문제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한번 시도해 봅시다. 하루에 해결이 안되면, 몇일이고 해 보아야 되겠지만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손해보는 일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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