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情/지구촌 고등1-6

셀 모임 친구들에게

3.0CEO 2008. 1. 27. 21:05

권혜진  김지영  남윤지  맹주희  박 사랑  박 수미  박 인화  박 지원  백혜원  서지연  안현선  윤 남주 이 은별  임 다미  정지원  조 남준  지 혜민  홍 주영



어휴! 18명이 우리 셀이네.



아직은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실감하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 보면 정말 기적같은 일이랍니다. 한 사람의 인간으로 태어난 것도, 우리들의 부모님의 자식으로 태어나기 위해서도 기적에 기적이 없으면 불가능한거지요. 우리의 조상들이 세상의 험한 여정을 모두 이겨냈어야 했고, 부모님이 우연히 만나는 기적을 일으켰기에 가능해겠지요.



더구나 그런 기적에 기적들이 오늘날 지구촌 교회 중등부에 2008년 만났다는 것이.... 그냥 놀랍기만 한거 맞지요?



소중한 시간들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에게나 나에게나.  교회생활 자체도 아직 어설프기만 목자인 나를 만난 것이 여러분에게 해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소극적인 소망부터, 가치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야 겠다는 적극적인 기대까지 모두 나를 두렵게 합니다.



허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인연을 소중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게요. 하나님이 그 목적을 위한 길을 열어 주실거라 믿습니다. 여러분이 조금씩 힘을 보태주세요. 여러분의 시간이니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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