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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무비

Make Your Lives Extraordinary- 올드무비 속 명대사

by 3.0 CEO 2025. 3. 15.

1989년 개봉한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 1989)*는 단순한 학원물이 아니라 삶과 교육, 그리고 개인의 자유에 대한 깊은 철학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기존의 경직된 교육 방식을 거부하고, 학생들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를 가르치려는 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는 키팅 선생(로빈 윌리엄스)이 오래전 졸업한 학생들의 사진을 보며 현재의 학생들에게 하는 말이다. 그는 과거와 현재의 학생들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하며, 이제 사진 속 인물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그들이 남긴 메시지는 여전히 살아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조용히 속삭인다.


"Carpe diem, seize the day boys, make your lives extraordinary."
"카르페 디엠, 오늘에 모든 것을 걸어라. 너희들의 인생을 특별하게 만들어봐."


이 짧은 대사는 영화의 전체 메시지를 함축한다. 우리는 모두 유한한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 영화 줄거리

엄격한 명문 기숙학교 웰튼 아카데미에서 새로운 영어 교사 존 키팅이 부임한다. 그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 달리 학생들에게 시와 문학을 통해 삶을 능동적으로 살아가라고 가르친다. 그의 수업 방식은 독특했다. 책을 찢게 하거나, 책상 위에 올라가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그는 특히 "카르페 디엠(Carpe Diem, 현재를 살아라)"이라는 말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남들이 정해준 길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라고 조언한다.

 

그가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말들은 단순한 수업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든다.


"Did they wait until it was too late to make from their lives even one iota of what they were capable?"
"그들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의 조금이라도 이미 늦었다고 생각될 때까지 하지 않고 기다렸을까?"

 

학생들은 그의 가르침에 감화되어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라는 모임을 결성하고, 몰래 모여 시를 읽고 자신들의 생각을 나누기 시작한다. 하지만 키팅의 교육 방식과 학생들의 변화는 보수적인 학교와 부모들에게 반발을 일으키고, 결국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키팅 선생은 학교를 떠나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학생들은 다시 한 번 그의 가르침을 되새긴다.


🎬 영화 속 명대사

조금 길기는 하지만 키팅 선생이 이미 졸업한 선배들의 사진을 가리키면서 학생들에게 말하는 대사를 들어보자.

 

📖 John Keating:
"They’re not that different from you, are they? Same haircuts."
"너희와 별로 다르지 않을 거야. 그렇지? 머리모양도 같고."

📖 John Keating:
"Full of hormones, just like you. Invincible, just like you feel. The world is their oyster."
"정력이 넘치지, 너희들처럼. 무적이야, 너희가 지금 느끼는 것같이. 세상은 너희들 마음먹기에 달렸어."

📖 John Keating:
"They believe they’re destined for great things, just like many of you, their eyes are full of hope, just like you."
"그들도 너희처럼 세상을 그들 손에 넣어 위대한 일을 할 거라 믿고, 그들의 눈도 너희들처럼 희망에 가득 차 있어."

📖 John Keating:
"Did they wait until it was too late to make from their lives even one iota of what they were capable?"
"그들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의 조금이라도 이미 늦었다고 생각될 때까지 하지 않고 기다렸을까?"

📖 John Keating:
"Because, you see gentlemen, these boys are now fertilizing daffodils."
"왜냐하면 이 사람들은 죽어서 땅에 묻혀 이제 수선화의 자양분이 되고 있거든."

📖 John Keating:
"But if you listen real close, you can hear them whisper their legacy to you. Go on, lean in. Listen, you hear it?"
"하지만 여러분들이 잘 들어보면 그들의 속삭임이 들릴 것이다. 자, 귀를 기울여 봐, 들리나?"

📖 John Keating:
"Carpe – – hear it? – – Carpe, carpe diem, seize the day boys, make your lives extraordinary."
"카르페, 들리나? 카르페, 카르페 디엠. 오늘에 모든 것을 걸어라. 너희들의 인생을 특별하게 만들어봐."



 


🎞️ 영화의 영향과 평가

✔️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9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각본상(Best Original Screenplay)**을 수상했다.
✔️ 로빈 윌리엄스의 명연기 – 이 작품에서 로빈 윌리엄스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특유의 따뜻한 카리스마로 키팅 선생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 세대를 초월한 메시지 – 죽은 시인의 사회는 단순한 청춘 영화가 아니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깊은 철학을 담고 있다. "카르페 디엠"이라는 대사는 이후에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 [이 영화 대사로 영어 공부하기]
Make your lives extraordinary. - Learn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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