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에반 올마이티1 "Smite me, O mighty smiter!"– 올드무비 속 명대사 “신이 있으면 어디 한번 대답해 보슈! 자기 할 일을 제대로 못하면서 놀고먹는 유일한 사람은 당신이 아닙니까?”이 외침은 영화 브루스 올마이티의 주인공 브루스 놀란이 하늘을 향해 외치는 절규다. 그런데 이 말, 꼭 영화 속 이야기만은 아닌 듯하다. 우리도 종종 인생의 고비에서 하늘을 원망하고, 누군가를 탓하며, 세상과 싸우듯 말하지 않는가.🎥 브루스 올마이티 – 코미디 속에 숨은 인생의 진실2003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단순한 코미디 영화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꽤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짐 캐리가 연기한 주인공 브루스는 뉴욕 버펄로 지역 방송국의 리포터. 그는 승진에서도 밀리고, 애인 그레이스(제니퍼 애니스톤)와의 관계도 위태롭다. 그런 그의 인생은 불만투성이다. 그 불만은 결국 하늘을 향한 분노.. 2025.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