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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서재에 쌓인 이야기

동방의 등불

by 3.0 CEO 2013. 3. 28.

좋은 자료를 우연히 발견하였습니다. 공유할 만한 내용이라 생각이 되어서 기록에 남겨 둡니다. 

1931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인도의 시인 '타고르'를 '타翁'이라 호칭했다는 기사만 보아도 재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929년 3월 28일, 일본의 동경(東京)에 들렀던 인도의 詩聖 라빈드라나드 타고르는 동아일보(東亞日報) 기자에게 이 시를 써주었다고.... >

 

「 동 방 의 등 불 」

 

 

In the golden age of Asia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Korea was one of its lamp - bearers

 

빛나던 등불의 하나 코리아.

 

 

And that lamp is waiting to be lighted once again

 

그 등불 다시 켜지는 날에

 

 

For the illumination in the East.”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될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