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y’ll never take our freedom– 올드무비 속 명대사

Braveheart: William Wallace Freedom Speech [Full HD] - YouTube

1995년작 *브레이브하트(Braveheart)*는 자유를 갈망하는 한 민족의 이야기이며, 동시에 사랑과 희생, 용기와 신념에 대한 이야기다. 그 중심엔 멜 깁슨이 연기한 실존 인물 *윌리엄 월리스(William Wallace)*가 있다.

영화는 13세기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잉글랜드 왕 에드워드 1세의 폭정 아래 스코틀랜드는 억눌린 채 살아가고 있었고, 사람들은 침묵 속에서 절망에 익숙해져 가고 있을 때다. 이 때 한 남자의 사랑과 분노가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기 시작한다. 어린 시절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떠났던 윌리엄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사랑하는 여성 머런과 조용한 삶을 꿈꾸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마저 잉글랜드 군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면서, 그는 칼을 들고 민중과 함께 싸움에 나서게 되기 때문이다. 

🎬 영화 속 명대사

“They may take away our lives, but they’ll never take our freedom.”

“그들은 우리의 목숨을 빼앗을 수는 있지만, 우리의 자유는 절대 빼앗을 수 없다!”

이 대사는 영화의 클라이맥스, 마지막 결전을 앞둔 장면에서 윌리엄이 민병대 앞에서 하는 연설 중 절정을 이루는 구절이다. 그는 말한다. 

“You have come to fight as free men, and free men you are. What will you do with that freedom? Will you fight?”

“당신은 자유인으로서 싸우기 위해 왔습니다. 지금과 같은 자유인으로서 말이죠. 자유를 가지고 무엇을 하렵니까? 싸우시겠습니까?”

도망치면 당장은 살 수 있지만, 침상에 누워 마지막 숨을 몰아쉴 그 순간, 오늘을 포기한 자신을 얼마나 후회할 것인가. 그는 그들을 향해 외친다. 

“Would you be willing to trade all the days from this day to that for one chance, just one chance…”

“오늘부터 죽는 날까지의 시간을 단 한 번의 기회와 맞바꾸겠습니까?”

그리고 다시 외친다.  “Freedom!” — 이 장면에서 관객은 그가 단순히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인류 보편의 가치인 ‘자유’를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멜 깁슨은 이 영화의 주연뿐 아니라 감독을 맡았다. 이는 그의 연기 인생에 있어 가장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로, 많은 평론가들은 *“감정의 밀도와 대서사시의 균형을 이룬 작품”*이라 평가하고 있다. 

브레이브하트는 제6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Best Picture), 감독상(Best Director), 촬영상, 음향효과상, 분장상 등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전쟁 장면의 생생함과 스코틀랜드 고원의 장엄한 자연을 담아낸 촬영은 관객의 시선을 압도한다.
.

또한 흥미로운 사실 하나는, 이 영화로 인해 스코틀랜드 내에서 ‘월리스 기념관’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했고, 자유와 독립에 대한 재조명이 사회적으로 확산되었다는 점이다. 

---

👉 [이 영화 대사로 영어공부하기]
They may take away our lives, but they'll never take our freedom. - Learn English

They may take away our lives, but they'll never take our freedom. - Learn English

 

🎥 <이 영화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87JXfIU--6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