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출판사에 들렀더니 반가운 소식을 전해준다. <3.0CEO의 명품경영학>이 출판사 사장들의 모임인 (책을 만드는 사람들(책만사))에서 2007년 경제경영 부분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이다.
새로운 소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늦은 감은 있지만, 오랫만에 들어보는 반가운 이야기다. 그냥 의미없이 지나가는 줄 알았는데, 올해의 책이라니...
작던 크던 어느 한 부분에서 그 의미를 인정한다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올해 출간할 책을 준비하면서 조심스럽던 생각도 조금은 자신감으로 변하는 듯하다. 사람이란 이처럼 간사하고 연약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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